쉼호흡
가파른 호흡을 가다듬을 차례입니다. NC 다이노스는 18일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와의 2차전에서 8-4로 패하며, 홈개막전에서부터 이어온 연승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연승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을까요. 오늘 다이노스 선수들은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록상으로는 하나의 에러였지만, 4회초 1루 주자의 런다운 상황에서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는 등 몇몇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며 실점의 빌미를 허용했습니다.
비록 4점을 득점하였지만 3,4,5,7,8회 득점권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하며, 공격상황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10안타 8득점한 KIA의 타선에 비해 9안타 4득점에 그친 기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한 플레이였지만 지금까지 강력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아쉬움이 묻어나는 장면들이었습니다.
오늘의 패배가 새로운 연승행진을 위한 쉼호흡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선발 투수인 박정훈 선수입니다. 비록 승리를 하진 못하였지만 방출과 스티브 블레스 증후군이라는 아픔을 멋지게 이겨내고 투수를 하고 있는 박정훈 선수는 오늘의 승자입니다.
멋지게 도루를 성공하고 있는 나성범 선수입니다. 비록 7경기 연속 타점에는 실패했지만, 나성범 선수는 3타수 2안타 2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선발 포수로 출전한 허 준 선수입니다. 오늘 허 준 선수는 4타수 2안타(2루타 1) 1득점의 화끈한 공격과 안정된 수비로 멋진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비록 패한 경기였지만, 김진성 선수는 공룡군단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하여 3명의 타자를 상대로 2개의 삼진을 잡으며 다음 등판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었습니다.
3회말 2타점 3루타를 기록한 이상호 선수입니다. 이상호 선수는 5타수 2안타(3루타 1) 2타점 2득점의 만점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두번의 방출 경험도 그의 열정 앞에는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속에서도 마산구장을 방문해주신 많은 팬들 감사드립니다^^
포기 하지 않는 야구와 팬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다음 경기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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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행복한 야구를 계속 해주세요! 엔씨다이노스 덕분에 매일매일이 행복합니다.
거침없이가자~^^홧팅
예전에 응원하던 팀은 질때 보면 사람 속을 뒤집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