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경찰청의 연승행진은 마산야구장에서 멈추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23일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진 경찰청과의 3연전 첫 경기에서 7-1 완승을 거두며, 공룡군단의 저력을 확실하게 선보였습니다.
노성호, 장원준 좌완 에이스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만큼 경기초반은 삼진대결을 방불케 하는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회말 1점을 선취하며 한 점을 달아났지만, 다이노스는 쉽사리 장원준 선수를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위기를 극복했을 때 기회가 따라온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4회초에 맞이한 위기상황을 무실점으로 잘 막은 뒤 이어진 4회말 공격에서 공룡군단은 나성범의 솔로홈런으로 시작하여, 김동건의 우중간 적시타, 김태우의 중전안타로 3점을 추가하여 격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또한, 7회초 1사 만루의 위기를 1실점으로 막은 이후의 7회말에선 김동건과 이상호의 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하였습니다.
승리에 쐐기를 박은 것은 8회말 터진 백투백홈런이었습니다. 조평호와 강진성은 경찰청 윤지웅 투수를 상대로 연이어 홈런을 터트림으로써, 경기장을 찾은 3142명의 관중에게 백투백 홈런이라는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5이닝 무실점 10탈삼진의 삼진쇼를 선보인 우리 선발 노성호 선수입니다.
오늘 좌익수 겸 2번타자로 출장한 이철우 선수는 팀의 첫 안타를 기록하며 경기의 분위기를 우리팀으로 가져왔습니다. 7회 비록 삼진으로 물러나기는 했지만 파울 지역으로 아쉽게 빗나가는 홈런성 타구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8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 홈런(좌익수 방향 115M)을 치고 난뒤 조평호 선수가 전준호 코치의 환영을 받으며 3루 베이스를 돌고 있습니다. 조평호 선수는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의 중심타자 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조평호 선수와 백투백 홈런(좌익수 방향 110M)을 기록한 강진성 선수입니다. 이 전 날까지 0.150의 타율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날 솔로 홈런 한방으로 슬럼프를 탈출한 것 같습니다. 강진성 선수의 홈런이 무엇보다 기쁜 최훈재 코치 입니다.
비록 경찰청 소속으로 출전하기는 했지만 우리 다이노스의 미래 오정복 선수입니다. 오정복 선수는 오늘 경찰청 중견수 겸 2번 타자로 출장해 팀의 첫 번째 안타를 기록하는 등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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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경기3회 말이안되는 경기 하면서 엔시 1군진입 반대
어이가없다
홈럼맞고 나성범한테 화풀이... 15승 투수답지 몬하기는...
롯데에서 겐세이 부리는건 배워가지고...
수요일경기도 안타 쾅쾅 쳐주세여^^ 빨리 사인 받아야 하는데 ㅋㅋ
그동안 부진했던 강진성 선수의 홈런이.... 와우...
거기다.. 김태우 선수의 타점까지...
대박이었지요..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