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묻어나는 경기였습니다. NC 다이노스는 4월 28일 이천 베어스 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두번째 경기에서 0:4로 패하며, 시즌 3번째 패배(10승)를 기록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마지막 하나가 부족했습니다. 다이노스는 3회 무사 2,3루, 7회 2사 3루, 8회 2사 3루의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수비시에는 2회, 3회, 4회 각각 2사 상황에서 아웃카운트 하나를 미처 잡지 못하여 3실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이민호 선수는 3이닝동안 2실점(1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매회 2사 득점권 상황을 연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즌 2승 이후 첫 패배인데요. 더욱 성장하기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3회초 강진성 선수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루 상황에서, 허준 선수는 2루타를 기록하며 무사 2,3루의 득점찬스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이노스의 타선은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득점 기록에 실패했습니다.
나성범 선수의 연속안타 기록은 11경기에서 멈추었습니다. 비록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4타석 중 3번(2 4구, 1사구)을 진루하는 높은 출루율을 보였습니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황덕균 선수는 팀이 0:4로 뒤지고 있던 4회 등판 4⅓이닝동안 4피안타 3삼진으로 무실점하며 호투하였습니다.
비록 아쉬운 패배였지만, 다이노스 선수들에겐 결정적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이었을 겁니다. 두산과의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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