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토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래 정보가 필요합니다.
(* 표시는 필수 입력 사항)
 멤버십 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연락처  

엔에이치엔티켓링크 (주)가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고자 할 경우, (주)엔씨다이노스는 티켓 정보 안내 및 구매, 고객응대 등을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아래와 같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엔씨다이노스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사항을 안내 드리오니 자세히 읽은 후 동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
엔에이치엔티켓링크(주), 지플러스 주식회사

2. 제공하는 개인정보 항목
이름, 성별, 생년월일, 아이디(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주소

3.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의 이용목적
- NC 다이노스 : 티켓현장발권, 경기예매내역관리, 경기취소 등에 대한 안내, 시즌티켓 제작 및 배송, 회원서비스 제공 - 지플러스 주식회사 : 예매내역 확인 및 고객응대

4.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의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개인정보 이용목적 달성 시까지 보관하며,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해 보존의 필요가 있는 경우 및 사전 동의를 득한 경우 해당 보유기간까지

5. 동의거부권 등에 대한 고지
본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으시는 경우, 동의를 거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상품구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엔에이치엔티켓링크 (주)가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고자 할 경우, (주)엔씨다이노스는 티켓 정보 안내 및 구매, 고객응대 등을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아래와 같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엔씨다이노스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사항을 안내 드리오니 자세히 읽은 후 동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
엔에이치엔티켓링크(주), 지플러스 주식회사

2. 제공하는 개인정보 항목
이름, 성별, 생년월일, 아이디(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주소

3.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의 이용목적
- NC 다이노스 : 티켓현장발권, 경기예매내역관리, 경기취소 등에 대한 안내, 시즌티켓 제작 및 배송, 회원서비스 제공 - 지플러스 주식회사 : 예매내역 확인 및 고객응대

4.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의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개인정보 이용목적 달성 시까지 보관하며,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해 보존의 필요가 있는 경우 및 사전 동의를 득한 경우 해당 보유기간까지

5. 동의거부권 등에 대한 고지
본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으시는 경우, 동의를 거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상품구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야구 공, 공, 공 다이노스 피플
2014.10.18 14631


야구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곳곳을 누비는 야구공. 그라운드뿐만 아니라 관중석, 혹은 덕 아웃까지, 이곳 저곳으로 날아다니는 야구공의 행적을 쫓다 보니 눈에 띄는 세 팀이 있었습니다. 야구공을 전해줌으로 경기가 시작되게 하고, 경기가 매끄럽게 진행되게 하는 볼보이. 파울 타구에 의한 사고를 비롯한 야구장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안전요원과 진행요원. 그리고 파울공과 관련된 야구장내 부상을 치료해주는 의료진. 야구 공 하나로 연결되어있는 이 세 팀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1. 야구공을 심판에게 전해줌으로 경기가 시작되게 하는 볼보이




NC 다이노스의 볼보이를 맡고 있는 이현우, 배세창, 김민기, 박세훈, 장민기, 김민성(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경기 1시간 전, NC 다이노스의 유니폼 상의를 멋지게 입은 볼보이가 그라운드에서 대기 중이었는데요. 밝은 표정을 띈 이들 6명을 만나보았습니다.


야구장내 볼보이를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김민성: 2013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대회라고 NC 다이노스에서 주최한 야구 대회에서저희 김해 내동중학교 야구부가 중등부 우승을 했었어요. 그 계기로 김경문 감독님이 볼보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볼보이가 하는 일은 뭘까요?

김민성: 경기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김민기: (파울 공이 그라운드에 남아있어 경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공 줍는 것도 하고요.

장민기: 심판에게 공이 떨어지지 않게 공을 가져다 드려요.

김민성: 선수들에게 장비를 가져다 주고, 받아 오기도하고요.


경기 장내 볼보이의 배치는 주로 어떻게 나눠지나요?

김민성: 한 게임당 6명의 볼보이가 배치되고요. 외야 1루측 1명, 외야 3루측1명, 홈팀 덕아웃 옆 2명, 원정팀 덕아웃 옆2명, 이렇게 나눠져 있어요. 저희 야구부 내에서 매 경기마다 교대로 볼보이를 하고 있어요.


이런 경험들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김민성: 저는 작년에도 볼보이를 했는데, 선수들을 처음 봤을 때 신기하기도하고 얼떨떨하기도 했던 그 느낌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장민기: 경기 시작 전에 박민우 선수랑 장난치는 거요. (웃음)그리고 저번에 오정복 선수가 야구배트를 주셨는데 프로선수한테 배트를 받으니까 신기하고 많이 감사했어요.

박세훈: 선수들이랑 장난치는 게 재미있고 좋아서, 그게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이현우: 저번에 경기 끝나고 이호준 선수가 배팅장갑을 주고 가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배세창: 저도 배팅장갑을 받은 적이 있는데 주신 분 성함을 모르겠어요. (웃음)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아요.

김민기: 선수들이랑 캐치볼 하는 게 제일 좋아요.


각자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들려주세요.

김민기(중견수): 무엇보다 야구선수가 되는 게 꿈이에요.

김민성(투수): 저는 손민한 선수처럼 프로에서 몸 관리 잘 해서 오랫동안 선수생활 하고 싶습니다.

장민기(중견수): 저는 나성범 선수처럼 중견수를 지금보다 더 잘하고 싶습니다.

박세훈(2루수): 저는 박민우 선수처럼 발 빠르고 타격도 잘하고 싶습니다.

이현우(좌완투수): 제 꿈은 노성호 선수처럼 잘 던지는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배세창(투수): 윤석민 선수처럼 잘 던지는 야구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프로선수들의 연습하는 모습도 보고 함께 캐치볼을 하며 장난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6명의 아이들. 김경문감독이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보낸 편지가 떠오르는데요.“야구가 행복한 일이 될 수 있도록 즐기시길 바랍니다. 내가 야구를 즐겼느냐 아니냐가 승부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야구공을 가지고 선수들과 장난쳤던 것이 가장 즐거운 추억이라고 말하는 볼보이의 대답에서 야구장에서의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세심하게 동생들을 챙기던 민성이, 조리 있게 대답해준(장)민기, 인터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귀여운 폭탄 세훈이와 초롱초롱한 눈으로 인터뷰에 응하던 현우, 듬직한 겉모습과 달리 수줍어했던 세창이, 묵직하게 뚝심 있는 대답을 들려줬던 (김)민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즐거웠던 이 인터뷰가 볼보이를 하면서 생긴 또 하나의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올 가을 마산야구장에 찾아오셔서 NC 다이노스의 첫 포스트시즌도 응원하시고, 볼보이들의 활약도 함께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2. 파울 타구로부터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힘쓰는 안전/진행요원



경비전문 업체 ㈜코드원 김연호 매니저, 김성수 팀장


2012년 퓨쳐스리그부터 3년째 마산야구장의 안전업무를 맡아주고 계시는 코드원 김성수 팀장님과 김연호 매니저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경기 시작 6시간 전에 출근

홈 경기가 있는 날, 진행요원과 안전요원의 업무는 경기 6시간 전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검표와 발권 등의 이동 동선을 유도하는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업무가 시작되는데요. 불법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이동시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을 평균적으로 3시간가량 진행하고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는 모든 요원들이 모여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집니다. 교육 내용은 관중들이 파울공과 홈런공에 맞을 경우를대비한 호각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경기장내 편의시설과 좌석 안내 교육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경기 시작 2시간 반 전에는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티켓팅도 진행됩니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된 후에는 선수들이 경기 외적으로 방해를 받지 않도록 취객의 고성방가에 대한 주의 및 퇴장조치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및 선수단 버스를 에스코트하는 것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각소리에 주의

야구장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안전사고를 100% 예방하기는 아마 불가능 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방을 위한 노력을 100%로 끌어올릴 수는 있을 텐데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김연호매니저에게 파울타구에 대처하는 방법을 들어봤습니다. “첫 번째로 호각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간식을 드시다가 경기를 잠시 놓쳤는데 공이 날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호각소리로 파울타구가 날아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게끔 호각 교육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테이블 좌석도 있는데, 아니 테이블이 없더라도 야구장에서 간식을 포기할 수는 없겠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야구관람을 할 수 있도록, 호각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센스를 꼭 챙겨야겠습니다.


헬멧 대여도 가능

야구장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ADT 캡스와 NC 다이노스가 어린이 안전 프로모션으로 초등학생 이하 관람객에게 헬멧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진행 중인데요.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다이노스 카페 건너편 부스에서 신청 가능하며,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한 초등학생 이하 관람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성인용 헬멧이 없어서 다소 아쉽지만,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꼭 이용할만한 좋은 서비스라는 점은 분명한 것 같죠? “부모님께서 자녀들 안전을 위해 많이 대여하시고, 아이들도 쓰고 싶어해요. 안전사고가 줄어들고 여름을 지나오면서 최근에는 덜 쓰는 추세인데, 쌀쌀해지니까 다시 많이 쓰시겠죠. 날씨에 영향을 받는 게 큰 것 같아요”창단 첫 가을야구를 맞이하는 이 때,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다시 많은 어린이들이 헬멧을 착용하고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헬멧은 100~150개 정도가 구비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그래도 만약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루와 3루는 마주보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파울타구가 어디로 떨어지는지 파악하기가 편해요. 그래서 순찰을 돌고 있는 안전요원에게 몇 구역에 파울 공이 떨어졌다고 무전을 하고, 바로 찾아가서 관중 분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실제로 관람 중 뒷좌석에 있던 아이가 공에 맞은 적이 있었는데, 보호자께서는 많이 당황한 상태여서 주위에 앉아있던 분들과 함께 손을 흔들어 안전요원에게 위치를 알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안전요원이 무전기로 위치를 들으면서 찾아오지만 타구를 맞은 분 주위에서 적극적으로 위치를 알려준다면 더 빠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안전요원은 타구에 맞은 관중을 찾아가서 상태를 물어보고, 치료가 필요할 경우 직접 의무실로 동행하여 치료를 받으실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서는 주위의 안전요원에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마산야구장을 찾아오시는 야구팬들에게

김성수 팀장: 어릴 때부터 여기서 자라면서 경기를 많이 봤는데, 관람하는 입장에서 통제하는 입장이 되니까 느끼는 게 또 달라요. 3년째 이 일을 하는 동안, 관람객들에게 참 고마운 부분이 많아요. 처음에는 질서도 없이 문제가 많고 중구난방이었는데, 요즘은 자주 오는 관중들이 저희를 도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옆에서 “소주먹지 마세요!”하고 말해주는 경우도 있고, 처음 오신 분께서 간혹 실수를 하면 계속 오시는 분들께서 저희를 도와주시더라고요. 야구 관람 문화가 나아지는 부분이 눈에 띄어요. 그런 분들이 시간이 갈수록 더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지나다닐 때마다 알아보고 “잘 하고 있네, 욕본다, 고생 많다”인사해주시는데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참 감사하고 힘도 납니다.


김연호 매니저: 작년에 비해서 소주 반입도 거의 없고 인식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는 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까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착석유도입니다. 저희가 순찰을 계속 도는 이유가, 야구장내 경사도 심하고 좁은 통로에 관중들께서 많이 서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상황에서 파울 볼을 맞았을 경우와 잘못 맞아서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고 추락하는 상황까지 저희는 염려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안내를 해야 하는 임무가 있는 사람으로서 관중 분들께 계속해서 안내를 해드립니다. 그런데 막상 안내를 해드리면“서서 보는 게 좋은데”라는 대답이 많이 돌아와요. 아기 같은 경우도 바닥이 미끄러운 편이라 안내를 많이 해드리는데 쉬이 넘겨버리시는 경우가 흔히 있어요. 저희는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항상 머리 속에 첫 째도 둘 째도 셋 째도 안전을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열심히 안내를 해드릴 것입니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이해해주시고 참여해주시기를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고마운 부분은 쌓여가고 안전 사고의 횟수는 줄어들고 있다니, 안전/진행요원과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의 합작으로 훌륭한 야구 관람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한 경기당 많게는 70명의 안전/진행요원들이 평균 7,8천 여명의 관중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요. 관중수가 안전/진행요원의 수보다 월등히 많은데도 안전 사고의 횟수가 줄고 있다는 것은,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노력이 아닌 안전/진행요원들과 관중들이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 안전은 자기 자신이 지키는 것’이 안전 사고 예방의 시작이 될 수 있고, 이미 많은 관중들이 그것을 생각하고 실제로 행하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이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 이유로NC 다이노스의 팬들의 다가올 미래가 한층 더 기대됩니다.


3. 파울공과 관련된 야구장내 부상을 치료해주는 의료진

현재 마산야구장에는 청아병원과 무룹병원이 NC 다이노스와의 지정 병원 협약을 통해 홈경기 현장 의료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현장 의료지원에는 구급차, 의사 1명, 응급구조사 1명의 의료진이 지원되며, 두 병원의 의료진들이 월별 홈경기 일정을 반씩 나누어 맡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청아병원 현장 의료진을 만나 야구공과 관련된 야구장내 안전사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청아병원 의료원장 박경환, 응급실 간호사 김가흔


기억에 남는 사고사례

조심스럽게 기억에 남는 사고 사례를 묻자 박경환 의료원장은 “청아병원이 진료팀으로 있었던 날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야구를 관람하러 왔었던 지난 5월의 롯데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라며 그 날의 사고를 꼽았습니다. 그 날은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 선수가 수비 도중 그라운드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목이 뒤로 젖혀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대기 중이던 구급차가 그라운드에 투입돼 문규현 선수를 이송했고, 그 모습을 보고 여러 매체에서 신속한 처리였다고 칭찬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박경환 의료원장은 “이제는 고인이 되신 임수혁 선수의 사고도 있었고, 의료진입장에서 볼 때는 조금 더 빨리 이송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비추셨는데요. 스포츠 ‘경기’이기 때문에 심판의 콜을 받고 들어가는 절차가 있는 것이나, 환자 이송에 관한 결정은 의료진의 판단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아주 위험할 때는 의료진이 심판의 콜이 없어도 투입될 수 있도록 NC 다이노스 관계자와 상의를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면서 부상을 방지하는 방법

경기 중에 일어나는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의료진의 답변은 ‘기본적인 것을 챙기는 것’이었습니다. 경기 전에 스트레칭과 워밍 업을 통해 몸을 데운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 부상 방지에 가장 좋고, 선수들이 가장 많이 겪는 햄스트링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비를 할 때에 한 가지 자세로 오래 있지 않고 중간중간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축되어 있던 근육을 갑작스럽게 팽창시켜서 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중간 몸을 풀어주는 것인데요.


또 하나 중요한 부상방지 방법은 보호장비 착용입니다. 사실 이 같은 사실을 선수들도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보호장비 착용을 생략하는 경우가 더러있다고 합니다. “산재환자들도 안전벨트를 한 것과 안 한 것에 따라 다치는 정도가 크게 달라요. 보호장비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라는 것이 의료진의 조언입니다.


관람객 부상

아직까지 큰 사고는 없었지만 의료진을 찾아오는 관람객의 수가 꽤 많다고 합니다. 주로 파울타구에 맞거나 계단을 내려가다 삐끗하는 경우인데요. 파울 타구에 맞아서 찾아오는 관람객 중 대부분은 날아오는 파울타구를 손을 뻗어 잡으려다 다치는 경우입니다.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날아오는 타구에 손 끝이 부딪히면 손가락이 잘 꺾이고 힘줄이 쉽게 끊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고 하니 반드시 주의해야겠죠? 그리고 공에 맞는 것만큼 자주 일어나는 사고는 계단을 내려오다가 삐끗하는 것인데요.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선수들이 보호장비를 착용하듯 미취학 아동들의 헬멧 대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의료진을 방문하시면

야구장내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은 안전/진행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의료진을 방문하여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의 연고부터 읽을 수도 없는 이름의 각종 의약품까지, 다양한 구급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연장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었으나 의료진이 판단하기에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병원으로 이송조치를 받게 됩니다. 또한 의료진은 경기 종료 후 대부분의 관람객이 빠져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퇴근하니, 퇴장 중에 사고가 일어날 경우에도 주위의 안전/진행요원을 통해 의료진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관중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

박경환 의료원장: 의료진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장에 나와 대기하는데요. 연습 타구에 의한 선수와 관중의 사고를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안전요원들과 저희 의료진이 대비하고는 있지만, 사고는 ‘아차’하는 순간에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항상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안전은 자기가 챙긴다는 생각을 항시 가지시고 안전요원 분들의 관람 안내를 잘 따라주시면 부상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오셔서 안전하게 관람하시고 또 즐겁게 응원하신다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NC 다이노스의 두 번째 시즌, 선수들이 64번의 홈경기를 뛰는 동안 볼보이, 안전/진행요원, 의료진(이하 공, 공, 공 팀)도 함께 달렸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가수 김일두의 ‘괜찮은 사람’이라는 노래에“따로 또 같이 행복하세요”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노래 마지막에 저 가사를 여러 번 반복하는 덕분에 ‘따로 또 같이 행복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야구에서 한 선수가 팀을 위해‘희생’하는 모습을 통해, 따로 또 같이 행복한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팀이 같이 행복하고 또 그 안에서 개인이 따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말이죠. 야구에서 ‘희생’이라는 단어로 따로 또 같이 행복하다면, 야구 관람문화에서는 ‘배려’라는 단어로 따로 또 같이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퓨쳐스리그까지 총 3년을 지나오면서 공, 공, 공 팀과 다이노스의 팬들이 현재의 관람 문화를 만들었고, 이제는 그것을 바탕으로 NC 다이노스의 첫 가을야구를 즐길 시간이 왔습니다. 지금 바로 눈 앞에 펼쳐질 다이노스의 새 역사를 아재들의 멋진 관람문화로 함께해주세요.


글: NC 다이노스 팬 리포터 허민지(hummingki@gmail.com)

사진: NC 다이노스 팬 리포터 박재호(ncfan@naver.com), 박성진(charity1230@hanmail.net)



1

이전글 다음글




댓글 입력

댓글[0]
2019 프로필 촬영 스케치다이노스 피플
thumbnail image
2019시즌 프로필 촬영을 위해 공룡들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어색어색 열매를 먹은 선수부터 짬(?)이 묻어나는 선수까지!평소와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촬영 현장을 팬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2019.01.10
  • 0
  • 0
  • 1849
양의지 선수 입단식 스케치 (2019.1.8)창단 & 성장
thumbnail image
'이제는 린의지 !!!!'8일(화) 창원에서 열린 양의지 선수 입단식 모습을 영상 스케치로 담았습니다.
2019.01.08
  • 0
  • 2
  • 1184
팬들에게 전하는 2019 외국인 선수들의 첫 영상 메시지다이노스 피플
thumbnail image
NC 다이노스의 새 식구가 된 드류 루친스키, 에디 버틀러,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선수가 영상을 통해 팬 여러분께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2019.01.04
  • 0
  • 1
  • 1729
2019년 기해년(己亥年) 공룡들의 새해 인사창단 & 성장
thumbnail image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공룡들이 팬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공룡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1.01
  • 0
  • 1
  • 1267
메리 크리스마스 with NC 다이노스!다이노스 피플
thumbnail image
메리 크리스마스!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메시지와 함께 '뜨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2018.12.24
  • 0
  • 2
  • 1062
[N or C] 박민우 선수편 (2편)다이노스 피플
thumbnail image
민우에게 바나나? or 단디마셔?박민우 선수가 밝힌 한국시리즈 우승 공약은?팬 여러분의 질문에 선수가 직접 답한다! ’N or C’!기다리고 기다린 2편! '마산깡패' 박민우 선수입니다.NC 다이노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팬 여러분...
2018.12.18
  • 0
  • 1
  • 1237
[N or C] 박민우 선수편 (1편)창단 & 성장
thumbnail image
FA 기회가 왔을 때 NC에 무조건 잔류? or 떠날 수 있다?'15시즌 야구공 스킨쉽 or '18시즌 헬맷 스킨쉽?팬 여러분의 질문에 선수가 직접 답한다! ’N or C’!이번 주인공은 '마산깡패' 박민우 선수입니다.NC 다이노스 ...
2018.12.14
  • 0
  • 3
  • 1683
[공룡배틀] 집중력 (Part.2)다이노스 피플
thumbnail image
공룡이 지닌 다양한 능력을 확인하고 겨루는 무근본 대결 '공룡배틀'! 이번 배틀 주제는 '집중력'!!!도태훈, 최상인, 김형준, 이인혁, 김철호 선수가 '고깔 배팅'으로 '집중력' 대결에 나섰습니다. 과연 우승자는 누구였을까요?!?
2018.12.12
  • 0
  • 1
  • 1259
이제는 '린의지'! 공룡가족이 된 양의지 선수의 팬 인사다이노스 피플
thumbnail image
이제는 '린의지'!!!11일(화) NC 다이노스와의 FA계약으로 새롭게 공룡가족이 된 양의지 선수가 팬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2018.12.11
  • 0
  • 13
  • 4745
Merry Christmas with NC 다이노스 홀로그램다이노스 피플
thumbnail image
이번 크리스마스엔 홀로 말고 '홀로그램'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외로운 공룡들을 위해 특별한 홀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 가족, 연인, 주변 지인들과 'NC 다이노스 크리스마스 홀로그램'을 만나보세요~▶ 홀로그램 필...
2018.12.07
  • 0
  • 1
  • 2704
1 2 3 4 5 6 7 8 9 10 맨마지막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확인
6~20자, 영문 대소문자 또는 숫자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