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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창립 70주년 기념 키다리아저씨 캠페인 후원 아동 초청 행사

NC 다이노스가 3일(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ABL생명 스폰서 데이’로 진행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NC와 ABL생명은 2020년부터 5년째 스폰서십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스폰서 데이는 ABL생명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으며, ABL생명 임직원 및 후원 아동들이 참석해 행사의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는 초록우산 인재양성지원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이자 NC와 ABL생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키다리아저씨 캠페인’ 초청자로 선정된 김동환 군이 맡았습니다. 김동환 군은 김해 내동중학교 야구부 선수로, U-12 세계 유소년 야구대회 국가대표로 뽑힌 지역 야구 유망주입니다. 

NC와 ABL생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키다리아저씨 캠페인’은 경남지역 내 아동들에게 스포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되어 왔습니다. 특히 초록우산을 통해 선정된 후원 아동들에게 ‘ABL생명 프리미엄 테이블석’을 제공하며 후원아동들과 호흡하고 있습니다. NC와 ABL생명은 ABL생명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번 시즌 동안 총 7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후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날 경기종료 후에는 ABL생명 임직원들과 후원 아동들이 함께 그라운드에서 포토타임을 가지며 후원 아동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시구자 김동환 군은 “창원NC파크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NC, ABL생명, 초록우산에 감사드린다. 10년 후 NC의 주전선수로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