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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6일 2025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9명의 신인선수 및 2명의 육성 선수와 입단 계약을 마쳤습니다.
2라운드 김태훈 선수(소래고, 투수)는 계약금 1억 2천만원에, 4라운드 홍재문 선수(동의과학대, 투수)는 8천만원, 5라운드 유재현 선수(경기상업고, 내야수)는 7천만원에 계약했습니다.
NC는 강릉영동대 왼손 투수 최윤혁, 성균관대 포수 김동현 선수와 육성계약을 맺으며 팀 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확보했습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팀장은 “구단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2024 신인선수들이 1군에서 데뷔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 해였다. 2025 신인들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내년 시즌 KBO리그에 데뷔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라고 말했습니다.
NC 신인 선수들은 9월 28(토)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데이' 행사에 참석하며 팬들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