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공룡의 꿈을 향한 NC 다이노스의 발자취와 팬 여러분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New Challenge, 강진캠프 <1>
2011-12-07 31500

2011년 10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NC다이노스 공룡들의 첫번째 울음소리가 울려 펴졌습니다.

 

 

 

다이노스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할 가을 캠프를 기념하는 엠블럼도 나왔는데요. 엠블럼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면, New Challenge는 프로야구 9번째 심장인 다이노스의 도전 의지를 담았고, 홈 플레이트는 야구의 출발점이자 목표로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였습니다. 홈 플레이트 안 영문 ‘D’는 다이노스의 머릿글자로, 공룡의 날카로운 이빨을 형상화한 모습입니다.

 

 

"패배자는 가슴속에 아픔밖에 없다.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풀어놓으라." 첫 훈련을 시작하며 김경문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화이팅 넘치는 이 분위기!! 그대로 GOGOGOGO!!

 

 

공룡의 날카로운 이빨처럼 매섭게 배트를 돌리는 송수 선수(위)와 김동건 선수(아래)입니다.

 

 

야수조의 하루일정 입니다! 다이노스 야수조 화이팅!!

 

 

투수조의 하루일정 입니다! 다이노스 투수조 화이팅!!

 

 

첫 훈련일정을 마치고, 저마다의 숙제와 뿌듯함. 그리고 밝은 미래를 발견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야수조(위)와 투수조(아래) 선수들입니다.

 

 

야구월드컵 대표 멤버였던 노진혁, 나성범, 이창호 선수가 드디어 강진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개인의 피로감을 제쳐두고 팀 훈련 일정과 유니폼 부터 챙기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자랑스런 야구 대표팀의 태극 유니폼도 못지않게 우리 NC 다이노스 유니폼도 금새 폼이 나는군요! 야구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활약상 우리 다이노스에서도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새벽부터 내린 비로 스케쥴이 실내 훈련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쩌렁쩌렁 울리는 선수들의 파이팅이 마치 사냥을 시작하기 전 공룡의 포효소리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