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공룡의 꿈을 향한 NC 다이노스의 발자취와 팬 여러분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New Chance, 2차 트라이아웃
2011-12-07 35485

1차 트라이아웃에 이어 9월 5~7일 마산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 2차 트라이아웃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 트라이아웃 합격자 14명과 2012 신인지명에서 선택받지 못한 35명, 총 49명이 참가하였습니다. 1차 트라이아웃과 마찬가지로 실기평가(피칭, 타격, 수비, 주루)와 실전평가(홍백전 2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박동수 스카우트 팀장님과 황현철 스카우트님이 날카롭게 야수조 선수들의 기량을 체크하고 계시네요.

 

 

이번엔 투수조와 포수조, 공 하나하나 집중하여 던지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비장함이 느껴집니다.

 

 

 

투수조와 포수조는 구동우, 지연규, 전종화 스카우트님들께서 철저하게 평가하셨습니다.

 

 

2차 트라이아웃에 많은 취재진이 방문해주셨는데요. 그 만큼 NC 다이노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는 거겠죠? ^^ 박동수 팀장님은 이날 태어나서 할 인터뷰를 다하신거 같다고 하실 정도로 많은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선수들 중에서도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선수가 있는데요. 바로 메이저리그의 경험을 갖고 있는 정성기 선수입니다.

 

 

그리고 2차 트라이아웃 둘째 날인 9월 6일엔 아주 특별한 분이 트라이아웃 현장을 찾아주셨습니다. 바로 NC 다이노스의 초대감독이신 김경문 감독님이신데요. 이 날은 김경문 초대감독의 기자회견이 있었던 날입니다. 김경문 감독님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바로 마산야구장을 찾아 트라이아웃이 끝날 때까지 선수들을 자세히 관찰하셨습니다.

 

 

선수들을 취재하기 위해 모였던 언론의 관심도 모두 김경문 감독님께로 집중되었네요. ^^

 

 

2차 트라이아웃 합격자 명단입니다. 여기 22명의 선수들을 꼭 기억해주세요.

 

 

이들 중 어떤 선수가 2012시즌 선발 엔트리에 들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한 번의 실패를 겪었던 선수들인 만큼 마음가짐이 또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다이노스의 식구가 된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OBS 경인방송 "통쾌하다 스포츠"에 소개된 NC 다이노스 2차 트라이아웃 영상을 통해 그 날의 현장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